안녕하세요! 잡언니예용 :D
요즘엔 해외로 나가는 해외취업을 준비하는 분들도 많죠?
물론 국내에서 외국계기업을 준비하는 분들도 많을테구요.
그런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이번 글은 외국계 기업 채용과정에 대한 글이에요!
여러분은 외국계 회사 채용과정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잘 모르신다구요?
걱정마세요! 오늘 이 글을 통해 완벽하게
알게 될겁니당!
우선 채용과정 5단계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볼까요?
<채용과정>
1. 서류접수 및 심사
2. 1차 매니저 면접
3. 2차 매니저 면접 (by 상위 매니저)
4. offer&negotiation (Reference check)
5. 최종계약
외국계 기업의 채용과정은 이렇군요!
그럼 각 단계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릴게요~
국내 기업들처럼 외국계 기업도
첫번째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받습니다.
공고조건에 따라서는 자격증이나 증명서를 요구할 수도 있어요.
서류심사에서는 어느정도 조건에 부합하는지,
요구되는 조건을 만족하는지 미달하는지
거르는 작업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공고를 낼 때 어떤 일이고
그 일의 성격과 어떤 사람을 필요로 한다는
공고조건들이 붙게 되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그런 것들을 잘 살펴보지 않고
그냥 보이는대로 원하는 회사나
관심있는 회사가 있으면
이력서나 자기소개를 넣고 봅니다.
그런부분들은 인사팀에서 많이 걸러지는데요.
아예 면접관이나 채용담당자한테
전달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운이 좋다면 한 두가지 부분이 만족하지 않더라도
다른 강점으로 이 단계를 통과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기본적인 조건들을 보기 때문에
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1차 면접은 대부분
입사하게되면 나의 상사가 되는 사람이
채용 담당자가 됩니다.
채용 담당 매니저와 인사팀에서
면접에 참여하는 경우도 있고,
그 이외에 다른 일과 관련된 사람들이
같이 면접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때에 따라서는 1차 매니저만 면접을 진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부분 이 단계가 제일 중요한 단계입니다.
나와 같이 일할 사람이 뽑는 것이기 때문에
그 사람의 마음에 드는게
채용에도 중요하고, 그 이후에도
일을 지속적으로 하기 위해 중요합니다.
2차 매니저 면접은 있을수도 있고
생략될 수도 있습니다.
보통은 상사가 될 분의 윗 상사가 보게 됩니다.
상위의 포지션을 뽑을 때
2차 면접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외국계 기업이니 외국인일 경우가 많고
영어능력도 봐야하니
완전히 영어로 이루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1차 면접이 중요하다고 앞서 말했는데,
나를 뽑고 싶어하는 나의 직속상사라면
이 부분을 같이 협력해서 준비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1차 매니저에게 1차 면접을 합격한 후에
2차 면접에 대한 팁을 공유하거나
도움을 요청하면 도와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상위 매니저가 어떤 질문을 할지
귀뜸을 해주는 경우도 있고,
그 분은 어떤 부분을 중요시한다,
어떤 질문이 나올 것이다,
이럴땐 이렇게 답변을 하는게 도움이 될것이다라고
팁을 줄 수도 있습니다.
앞에 1차 면접에서
몇 명의 가능성있는 사람들이 있고
그것을 판단하기가 어려워
상위매니저에게 의견을 구하겠다는 경우에는
완전히 블라인드로 아무 이야기 없이
1차면접처럼 심층 면접을 할 수도 있습니다.
일부는 1차면접에서 거의 다 정해놓고
형식상으로 거쳐가는 방식으로
가볍게 진행되는 경우나
아예 2차면접을 생략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주 흔한건 아니지만 1차면접에서 통과하고
1차매니저가 뽑고싶어하는데
2차매니저가 거절하는 경우도 있으니
완전히 마음을 놓아서는 안됩니다!
4. Offer&negotiation
Offer라는 것은
회사에서 이 사람을 채용하기로 마음 먹었을 때
연봉이나 복지조건, 근로조건에 대해 정리를 해서
계약 전에 정리된 조건을 제시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 과정에서 negotiation이 가능한 경우도 있고
가능하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신입사원을 공채를 해서 여러명을 뽑을때는
정해진 조건이기 때문에
negotiation과정이 아예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반대로 경력직에서 이직을 할때는 중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회사의 인사부 입장에서는 가능하면
적정한 선에서 받아들여질 수 있는
낮은 연봉을 제시하게 되죠.
협상의 여지가 있을 수도 있고
회사입장에서는 그렇게 하는 것이 유리한 부분도 있으니까요.
채용되는 입장에서는
받을 수 있는 가장 높은 연봉을 받을 수 있는게 좋죠.
그러니 적절한 협상이 가능하려면
시장의 평균적인 연봉이나
이 회사의 같은 직급의 연봉이 어느정도인지
대충은 파악해보려고 노력하는게 필요하겠습니다.
negotiation이 끝나고 나면 근로계약을 맺습니다.
이때 계약 전단계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게
Reference check입니다.
Reference check은 이전에 다니던 직장
혹은 전전직장, 친구들 등
주변인들을 통해 평판, 평가를 들어보는 것입니다.
모든 경우에 하지는 않지만
높은 보직이나 중요한 자리이면
Reference check이 중요한 과정입니다.
어떤 경우에는 공식적으로 면접할 때
구직자에게 물어보기도 합니다.
Reference check을 할건데
어떤 사람에게 하면 좋겟습니까? 라고 말이죠.
그사람의 연락처를 받아서
응해주시겠습니까 물으며 진행을 하는데
회사사람이 직접하기도하고
헤드헌터 회사를 통해서 하기도 하고
케이스바이케이스로 달라질 수 있는 부분입니다.
여 기 까 지
외국계회사 취업과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또 좋은 정보 들고 찾아올게요~
그럼 안! 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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